2013년 8월 2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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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저림증은 혈액순환장애인가?

 

 


한의원에 손발저림증으로 내원하면 가장 우선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마도 ‘순환이 안 되어서 그렇다’는 표현일 것이다. 필자도 순환이 안 되어서 저린다는 표현을 종종 하는 편이며, 또한 환자들 표현으로도 ‘다른 한의원에서 순환이 안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들 많이 하시는 것 같다. 하지만 현대의학의 설명을 살펴보면 사뭇 다른 것 같다.
“환자들은 흔히 혈액순환 장애가 문제라고 생각하고 혈액순환제나 한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혈액순환 장애로 생기는 저림증은 거의 없다. 이런 손발저림 증상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흔히 보게 된는 손목터널 증후군으로부터 드물게는 유전성 감각신경병증과 같은 말초신경질환과 과호흡, 간질, 척수질환 등의 비말초신경질환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최신가정의학」 대한가정의학회편 2007, 한국의학)
이는 아마도 손발저림증 환자에게 혈관도플러초음파를 비롯한 여러 검사로 혈액순환부전이 확인되지 않는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리고 오히려 저림증은 신경의 문제로 기인하는 경우가 대부분임을 지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혈액순환의 문제도 저림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그 설명을 보면 다음과 같다.
“악화 요인 같은 임상적인 특징에 따라 고려하여야 할 질환이 다르다<표>. 대부분의 손발저림은 신경장애가 원인이지만 간혹 동맥경화 및 혈관염 등의 혈류장애에 의해서도 올 수 있다. 레이노 현상 같은 혈관질환에 의한 손발저림의 특징은 같은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였을 때 악화 혹은 유발되며 찬물에 손발을 담갔을 때 피부색의 변화를 보일 수 있다.” (「최신가정의학」 대한가정의학회편 2007, 한국의학)

   

팔다리 저림으로 내원하다
올해 6월에 20대 후반의 여환이 팔다리 저림증을 호소하며 내원하였다. 팔은 팔꿈치부터 손목부분까지 다리는 종아리 부분이 저리다고 하였으며(주슬관절 이하) 주로 팔저림이 심하다고 하였다. 초등학교 때부터 저림증이 시작하였다고 하였으며 팔을 많이 쓰고 나면 심하고 밤에 심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움직일 때보다는 가만히 있을 때 저림증이 심하다고 하였다. 보통 1주일에 한번 정도 저림증이 생기는데 저림증이 생긴 날은 하루종일 지속된다고 하였다. 저림증이 가만히 있을 때 심하고 밤에 심한 증상은 血虛나 瘀血에 해당되는 경우가 많다. 피부도 건조한 편이며 맥세 설홍태박하여 血虛證으로 진단을 내리고 복령보심탕 보험한약을 3일분 처방하였다. 이 환자가 처음 내원할 당시는 한의원 문을 닫기 바로 전에 내원해서 침치료를 할 수가 없었으며 보험한약만 처방하고 귀가하였다. 이틀 후에 다시 내원하였는데, 약을 먹으니 신기하게도 팔이 저리지가 않는다고 하였다. 그래서 3일분을 다시 처방하였다. 그리고 한동안 내원치 않다가 2달 후인 최근에 다시 내원하였는데, 팔다리 저림증이 많이 호전되어 처음에 비해 20%정도로 감소되었으며, 최근 1달 동안은 전혀 저리지가 않았다고 하였다.

복령보심탕
복령보심탕은 백작약 숙지황 당귀 천궁 백복령 인삼 반하강제 전호 진피 지각 길경 건갈 소엽 감초 생강 대조 등 16가지 약물로 구성된 처방으로 방약합편에 ‘勞心吐血을 다스린다’고 되어 있다. 하지만 복령보심탕 처방 구성을 보면 勞心吐血에만 사용하기에는 아까운 처방이라는 생각이 든다. ‘복령보심탕=사물탕+삼소음’으로 구성된 처방으로 상기 환자와 같이 血虛로 인한 저림증에도 응용될 수 있으며, 血虛로 변증되는 이완성 변비나 혹은 불면증 그리고 몸살감기로 인해 쌍화탕 같은 처방을 쓰고 싶을 때도 복령보심탕 보험한약을 처방할 수 있다. 

신경과 전문의에게 자문을 구하다
지인인 신경과 전문의에게 상기환자의 저림증에 대해서 전화통화로 자문을 구해보았다. 의외로 가장 의심스런 질환은 restless leg syndrome(하지불안증후군)이라는 것이다. 하지불안증후군이 상지에도 나타나고 떨림 없이 저림증으로만 나타나기도 한다는 것이다. 수근관증후군일 수도 있으나 부위가 조금 다른 것 같다고 하였으며, 말초신경병증은 젊은 환자들에게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였다. 혈액순환장애의 가능성을 물어보았는데, ‘pulse가 잘 뛰어요?’라고 질문을 하기에 그렇다고 대답하자 PAOD(peripheral arterial occlusive disease)는 아닌 것 같다고 하였다. 우리는 血虛나 瘀血로 변증이 될 때 혈액순환이 안 된다고 표현하지만 양방에서는 PAOD와 같이 혈관이 막혀야 혈액순환장애로 인식하는 것이다. 요컨대 우리의 肝은 liver가 아니며 우리의 肺도 lung이 아니듯이 우리의 혈액순환장애(血虛나 瘀血)도 역시 양방의 혈액순환장애하고는 전혀 다른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는 기본적인 현대의학적 용어는 우리도 개념을 정확하게 써야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환자들에게 ‘혈액순환이 안 된다’라는 표현이 설명하기 편할 경우에는 양방에서 언급하는 심각한 경우는 아님을 인지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며, 추후 한의사들이 쓰는 용어에 대한 정리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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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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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6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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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 한의대 구별 기준 - 미국 한의대의 선택기준 ] - Re:미국한의대 중에 비정규대학이 있고 정규대학교가 있다면 구별방법은요?

답변입니다

비정규 한의대 구별 기준 - 미국 한의대의 선택기준

미국에 있는 정규 한의대(정규한의대라는 것은 연방정부와 주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학교를 가리킴)는 3개를 제외하고는, 비정규 한의대로 분류되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미국한의대는 비정규대학교로서, 단지 침구 한의학 석사(Master of Science in Acupuncture and Oriental Medicine)과정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제도는 한국에서도 비숫한 사례를 볼 수 있습니다.

○○학원에서 학점은행제 운영기관으로 승인을 받아 대학 학점을 취득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할 수 있다고해서 「우리 ○○학원은 정규‘○○대학교’이다」라고 말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정규 한의대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두 가지 기준에 맞아야한다.

1) 미국의 기준으로 보면, 연방정부(U.S Department of Education)의 지역 인증(미국 전국적으로 6개)기구[=an institutional accrediting body]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하고,

2) 주 정부로 교육국으로부터 인가를 받고, 직업인증단체(professional accrediting body ;ACAOM)으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 간혹 ‘1)’항을 충족하지 못한 비정규한의대(주로 한국교포 운영소규모대학) 중에서, 아예 ‘1)’항에 해당하는 대학교로 정식인가를 받지 못한 사실을 감추고, 민간 자격위원회(ACAOM)가 대학원 석사학위 프로그램을 인증한 것만을 가지고 정규대학교라고 사실과 다른 홍보를 하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주의해야 합니다.

*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 주의 경우 ‘1)’항에 해당하는 정규대학교 인증기구는 『WASC』입니다. 때문에『WASC』로부터 인가를 받지 못한 한의대는 비인가 대학교임을 알아야 안전합니다.

현재로서는 미국 서부지역에서는 2개의 대학교가 이 기준에 충족된 상태였지만, 지금은 워싱턴 주에 있는 Bastyr 대학교외 캘리포니아 1개 대학교<한국계 교포운영대학은 아님>가 정규 한의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나머지, 미국에 있는 한의대는 모두 위 조건에 충족을 시키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비정규 한의대로 분류되고 있으며, 일반대학교에서는 대학 학점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 외의 대학교로 위와 같이 Bastyr 대학교와 동등한 지위, 즉 정규한의대 지위를 가지고 있는 학교는 중국의 중의대(대학이 아니라 대학교에 한함), 한국 경희한의대외 몇몇 대학교, 그리고 St.Thmoa,NI 대학교가 있습니다. 이 가운데, 현재 한국에서 이러닝 셔틀 통학과정에 입학하여, 한의학 수업에 참가하여 학업을 마칠 수 있는 한의대는 남양중의대, 성토마스대학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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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후유증 비염, 한의학적 치료와 예방법?

 

 

비염은 이러한 여름휴가 후유증으로 생기는 또 하나의 증상 중 하나다. 휴가철이 끝나는 시기가 되면 떨어진 체력과 휴가기간 불규칙적인 생활, 냉방장치에 익숙해져 몸의 면역력 저하가 그 원인으로 풀이된다.

 

이로 인해 맑은 콧물이 흐른다거나 아침에 주로 심한 재채기, 자주 코가 막히는 비염증상을 앓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을 단순 감기증상이라 생각하여 가볍게 지나치는 이들이 많다.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그 증상이 더 심해져서야 한의원을 찾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감기와 비염은 콧물이 나고 재채기를 한다든지 코가 막히는 증상은 서로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른 질병에 해당한다. 대표적인 차이점은 감기는 미열이나마 열이 나는 반면 비염은 열이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제 한의원에서도 감기와 비염을 다른 질병으로 보고 치료방법도 달리 적용하고 있다. 또 한의학적 관점에서 비염은 폐 면역력이 많이 저하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 이를 적극적으로 끌어올려주는 치료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우리 몸이 스스로 비염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러한 비염을 완화하고 치료에 도움이 되는 방법에는 코에 좋은 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  생강차의 생강은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신진대사 기능을 촉진시켜 살균작용을 강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맑은 콧물과 급성비염에 효과가 좋다. 또한 추위를 잘 타는 사람이 수시로 마시면 비염을 예방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이어 “박하차의 경우 박하가 코막힘을 해소하고 비강 내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목이 쉰 경우나 독감, 기관지염 등 호흡계 질환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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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5일 일요일

얼굴경락 대전한의대 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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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 진통제보다 어혈을 잡아라

 

?“올해 고3 수험생으로 수능을 앞두고 있는 김정은(가명)양은 극심한 생리통을 호소하는 가임기 여성 중 하나다. 생리통에 좋다는 음식으로 바나나, 생강, 콩 등도 찾아서 먹어 보고 생활습관도 바꾸어보았지만 생리통을 해결하는 데는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한다. 매달 진통제를 복용하는데 약의 내성이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워낙 통증이 극심해 진통제 선택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가임기 여성 2명 중 1명이 생리통을 겪는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또 그 중 많은 수가 진통제를 먹지 않으면 결석을 하거나 결근을 해야 할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다. 생리통에 효과 있다는 음식을 찾아보고, 찜질 등으로 통증을 완화하려는 노력의 사례가 비단 김양의 이야기만은 아닌 것이다.

생리통을 고민하는 환자들은 '어혈’이나 ‘혈허’ 등을 확인해야한다.  한의학에서는 모든 질병의 근원을 기혈의 순환에서 찾는데, 어혈이나 혈허 역시 기혈순환의 불균형 문제라는 것이다.
생리통은 원발성에 의한 경우와 촉발성에 의한 경우 두 가지인데, 모두 여성의 성기능을 주관하는 충맥과 임맥의 기능이 균형을 잃은 것에 의한 비 순환이 원인이 된다. 때문에 자궁과 골반 등에 뭉쳐 있는 어혈 등을 제거하여 불균형을 해소하면 통증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한의학적 기본 원리이다.

더불어 냉한 체질의 여성일수록 약이나 일반 침술과 같은 한방 요법 외에도 경락침술, 왕쑥뜸, 한방좌훈, 한방족욕 등을 권하는데 그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자궁과 관련한 어혈과 독소 제거에 도움이 되고, 신체 온도를 올릴 수 있어 기혈의 순환을 촉진함은 물론 냉체질 개선에도 효과적일 수 있다고 한다.
많은 질환이 그렇듯 생리통 역시 복통이나 요통에만 국한되지 않고, 수족냉증, 변비, 여드름, 두통, 구토, 식욕저하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불임이나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등의 부인과 질환과도 관계가 깊은 만큼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무작정 참기보다는 정확한 진단과 함께 부인과 질환에 최적화되어 있으면서도, 전문성을 검증 받은 의원을 선택하여 빠른 치료를 택하는 편이 좋겠다



노후설계
사혈
면역약침


한약방 뜸자리 캐나다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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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호르몬 샘솟게 하는 5가지 약선 꼭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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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은 흔히 로맨틱한 식사를 원한다. 식탁에 양초가 켜 있고,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분위기 있는 식당에서의 만찬…. 하지만 진짜로 무드 있는 식사는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있다. 구암의료재단 군산한방병원 송호철 원장과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내과 박재우 교수가 엄선한 정력과 무드, 그리고 건강까지 살리는 사랑호르몬 펑펑 약선(藥選) 식품 5가지를 소개한다. 바로 호르몬 대사와 뇌의 화학적 반응, 에너지 발산에 영향을 주고 성감(性感)까지 고조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과일과 채소들이다.

(1) 복분자 = 주로 계곡과 산기슭의 햇빛이 잘 들고 토양이 좋은 곳에서 자라는 장미과의 작은 키 나무다. 보통 5∼6월에 흰색 꽃이 피며 7∼8월에 검은색 열매를 맺는다. 오랜 옛날 한 노인이 이 열매를 먹고 나서 요강이 뒤집힐 만큼 소변줄기가 세어지고 늦둥이 아들까지 갖게 됐다는 민담에서 유래돼 ‘엎어질 복(覆), 요강 분(盆), 아이 자(子)’라는 이름을 얻었다.

복분자는 한방에서 정력의 샘으로 꼽히는 신장(콩팥)의 기운을 북돋우며 정기를 지키는 힘이 강하다. 신장의 양기를 보강해주는 까닭이다. 노화를 억제해 피부를 윤택하게 만들고, ‘남성’이 잘 발기되지 않을 때, 그리고 여자의 성선 쇠약증으로 인한 불임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 등 옛 한의서들은 특히 자기도 모르게 정액을 흘리는 유정증과 성관계 시 사정을 너무 빨리 하는 조루증에도 효능을 발휘한다고 전한다. 또 복분자에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돼 있어 숙취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2) 부추 = 7∼8월에 흰색의 꽃이 피는 백합과의 다년생 식물이다. 원산지는 동남아시아다. 약간 따뜻한 성질을 가졌고 항산화효과가 뛰어난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식품이기도 하다.

한의학에선 간장과 신장을 보하고, 양기를 튼튼하게 하며, 허리와 무릎 관절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을 가진 약용식물로 꼽힌다. 거꾸로 된 심장 모양의 열매에서 나오는 검은색 종자는 남성기능장애 치료제로 사용돼 왔다.

주로 간장 기운과 신장 기운의 부족으로 발생한 발기부전이나 양기저하 증상에 좋고, 자주 섭취하면 빈뇨 등 전립선 이상 증상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추는 특히 발암물질에 의한 세포돌연변이 발생을 억제해 위암이나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등 각종 암 예방 효과를 나타낸다. 마늘에 많은 ‘알리신’과 유사한 방향족인 유황화합물과 베타카로틴, 클로로필, 셀레늄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암 발생을 저지해주기 때문이다.

부추의 이런 영양 및 약리 효과는 하루에 70g 정도(2분의 1단 내외)를 먹을 때 극대화된다. 부추와 잘 어울리는 재료는 잔 새우,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버섯 등이다.

(3) 굴 = 다가오는 가을철부터 살이 오르기 시작해 맛을 더해가는 식품이다. 굴에는 칼슘과 단백질,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 있다. 특히 속칭 ‘섹스 미네랄’ 또는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아연이 다량 함유돼 있어 말 그대로 자양강장 효과가 뛰어나다.

아연은 우리 몸이 성호르몬을 생산할 때 꼭 필요한 물질이다. 남성의 경우 정자의 숫자와 활동성을 향상시키고, 성 능력을 증강시켜주며, 여성의 경우엔 난소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여성성을 부각시키는 역할을 한다.

굴은 미백효과도 뛰어나다. ‘배를 타는 어부의 딸 얼굴은 까맣고, 굴을 따는 어부의 딸 얼굴은 하얗다’는 서양 속담이 있을 정도. 바캉스 시즌의 과도한 자외선 노출로 인해 멜라닌 색소가 올라오는 것을 굴이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는 말이다.

굴은 날로 먹는 게 가장 좋지만 살 조직 자체가 연해서 상하기도 쉬워 선별, 보관, 관리가 어려운 패류 중 하나다. 따라서 굴을 고를 때는 늦어도 채취한 날로부터 6일 이내로 최대한 신선한 것을 골라야 한다.

(4) 토마토 = 토마토가 무드식품으로 꼽히는 이유는 철분과 비타민, 특히 전립선 암 예방 효과가 있는 피토케미컬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피토케미컬이란 식물이 생장을 방해하는 미생물, 해충 등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방어하고 보호하는 영양 물질을 말한다.

인체에선 이들 물질이 세포손상을 억제하는 항산화물질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버드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아스피린, 말라리아 특효약 퀴닌, 발암물질 생성을 억제하는 페놀과 탄닌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라이코펜은 여름철 과일 수박, 딸기, 포도 등에도 많이 들어있지만 토마토가 가장 함유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물질의 가장 큰 효능은 전립선 암 등 각종 암 억제 작용이다.

실제 미국 하버드 의대 에드워드 지오바누치 박사팀의 보고에 따르면 4만800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토마토를 10회 이상 먹은 남성들은 그렇지 않은 남성들에 비해 전립선 암 발생 위험이 35%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마토가 흡연 등으로 인한 폐 손상을 막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쥐 실험 결과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담배연기를 쏘인 쥐들의 폐기종 발생을 억제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보고다.

(5) 땅콩나물 = 우리 몸에 유익한 또 다른 피토케미컬 성분인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을 다량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최근 들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채소다.

레스베라트롤은 혈액순환을 촉진, 동맥경화에 의한 심장혈관손상을 줄여주고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을 일으키는 혈전(피떡) 생성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폴리페놀(polyphenol)계 물질이다.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빈뇨, 당뇨에 의한 말초혈액순환장애 개선 효과도 뛰어나다.

이 물질은 포도, 오디, 땅콩 등에 많이 들어있다. 그러나 연구결과 땅콩새싹 나물에는 땅콩 종자보다 약 90배, 적포도나 오디보다 약 180배나 많은 레스베라트롤이 들어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땅콩나물은 일반 콩나물처럼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무쳐 먹어도 되고, 땅콩나물 1㎏을 3000㏄ 정도의 물에 넣는 비율로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셔도 된다. 땅콩나물을 달인 물을 식힌 후 냉장고에 넣어두고 하루 3∼5회 물처럼 마시면 당뇨와 고혈압, 전립선비대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다.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땅콩나물을 토마토, 복숭아, 포도 등 제철 과일과 함께 섞어 믹서에 갈아 마셔도 좋다.


노후설계

MEET
요통

2013년 8월 23일 금요일

중국유학 한의대학사편입 자연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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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에 매미가 살고 있다? '이명' 방치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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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삶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외부 소음 증가, 약물 남용 등 신체에 미치는 영향이 많아진 현대 사회에는 과거에 비해 이명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또, 연령이 높을수록 많이 나타나기에 평균수명이 높아지는 현대인들에게 그 증상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매미소리, 기차소리, 종소리 등의 불규칙한 소리가 들리기도 하는 이명은 들리기 시작하면 계속 신경이 쓰이고, 또 신경을 쓸수록 더욱 또렷하게 들리는 게 특징이다. 이명은 자각적인 증상이지만, 실제로 그 질환을 겪는 환자의 고민은 상상 이상이다.

당장 생명에 지장이 없어서 치료를 미루게 되는 일이 다반사인데 그대로 두면 난청 등의 심각한 증상을 동반 할 수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방치해 두어선 안 된다.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한 박가람(가명,32세)씨 역시 이명으로 인해 고민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 직장에서 과중한 업무 탓에 생긴 이명증상이 사업을 하면서 더 심해지게 됐고 귓속의 매미소리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 이루게 된 것이다. 결국, 난청이 수반되고 어지럼증과 구토, 일에 대한 불안감도 더해 우울증, 두통 등의 증상을 겪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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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처럼 이명에 수반되는 증상은 매우 다양하다. 그 중에 몇 가지를 적어보면 난청, 어지럼증, 두통, 위장장애, 관절통, 귀막힘, 구토, 오심, 불면증, 뒷목아픔, 불안함, 우울증, 신경쇠약, 노이로제 등이 대표적 증상이다.

한의학에서는 귀를 우리몸속 신장(신腎)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본다.

신(腎)이 손상되어 정기가 허약해지면 뇌수가 부족하게 되어 머리가 어지러울 수 있고 귀에서 소리가 나며 잘 듣지 못한다고 해석한다.

신장은 오장육부의 정기를 저장하는데 정기가 몹시 허약한 사람은 잘 듣지 못하게 되고, 귀는 안으로 뇌수와 연결돼 있는데 뇌수를 관장하는 신장이 허약하면 뇌수의 부족으로 이어져 청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러한 한의학적 이론에 입각해 이명의 원인을 없애는 근본치료가 아주 중요하다.

이명이 있다면 방치해서는 안된다. 시간이 경과되면 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빨리 자신의 몸에 관심을 기울이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  

한의학에서는 이명이나 난청은 신의 이상이 원인이라고 여겨 약한 장기를 치료하고 귀 자체의 기혈 순환을 좋게 하여 그 원인과 증상을 없애는데 치료의 주목적을 두고 있다.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이고 균형적인 식생활 등과 같이 가장 현명한 방법은 예방이겠지만 증상이 찾아왔을 때는 전문적인 진단 후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이명에 대처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이명과 난청을 가볍게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거나, 치료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평소 자신의 생활습관을 되돌아 본 후, 치료를 통해 충분히 호전될 수 있기에 적극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겠다.



동신대한의대
일본유학
한의대편입


2013년 8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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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몸매 원한다면 자궁 먼저 다스려라

?  

 

 

‘살을 빼길 원한다면 자궁부터 다스릴 것’을 강조합니다.

“아니, 살을 빼겠다는 데 자궁을 치료하라니요?”라며 필자에게 되묻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자궁과 비만 사이엔 아무런 상관성이 없어 보이지만 한의학에서 볼 때에는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여성의 출입문이라 할 수 있는 자궁에 이상이 생기면 어혈이라는 비생리적인 노폐물이 생기고 각종 부인병뿐 아니라 비만의 큰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한의학에서 어혈은 인체 내의 비생리적인 혈액, 쉽게 말해 죽은 피가 뭉친 것을 말합니다. 어혈이 많으면 혈액 순환에 장애가 일어나고 노폐물이 배설되지 않아 체내에 쌓이게 되면서 몸이 붓고 이것이 비만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죠.

반대로 비만은 자궁이상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한의원을 내원하는 비만 환자들을 진료하다 보면 대게 월경주기가 불규칙하고 통증이 심하며 덩어리가 지는 등 자궁질환을 공통적으로 호소합니다.

비만하다는 것은 곧, 몸 속 노폐물이 많이 쌓여있다는 것을 뜻하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 자궁 환경이 축축하고 냉해지게 됩니다. 또 살이 찌면 자궁과 복강 내에 지방이 지나치게 축적돼 자궁의 기능을 관할하는 경락이 막히고, 아랫배의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어혈이 발생하게 됩니다.

결국, 어혈은 비만뿐 아니라 생리통, 생리불순, 냉대하 등과 같은 각종 여성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므로 몸매 관리와 건강을 위해서는 자궁을 살피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궁이 막혀 살이 찐 여성에게는 체조만 한 다이어트 방법이 없습니다. 체조는 몸의 근육과 관절을 움직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가장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이지요.

집에서 TV를 보면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체조를 들자면 붕어 운동이 있습니다. 붕어가 헤엄치듯 좌우로 몸을 흔들어주는 운동법으로 먼저 바로 누워 몸을 쭉 편 후 발끝은 무릎 방향으로 바짝 젖히고 팔꿈치는 충분히 옆으로 벌립니다. 그 다음 손은 깍지 끼어 목 뒤에 대고 물고기가 헤엄치듯 몸을 좌우로 움직이면 됩니다. 붕어 운동은 척추를 바로 잡아 요통을 완화하고, 장 기능을 활성화시켜 변비와 복부 비만도 예방해주므로 꾸준히 해주면 좋습니다.

어혈형 비만은 손발이 차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 하고 피의 흐름을 도와주는 것이 좋은데요. 한방 좌욕이나 좌훈의 경우 하복부의 혈액순환을 도와 생리통, 생리불순, 냉증, 하복통, 요통 등에도 도움이 됩니다. 단 생리 중이나 임신 기간에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당귀차, 도인홍화차, 작약차와 같은 한방차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한방차는 막힌 기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액이 소통을 도와 몸 안 곳곳에 고여 있는 나쁜 피를 몸 밖으로 내보내는 효과가 있습니다.

당귀는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냉증, 빈혈, 변비 등에 효능이 있으며, 복숭아의 씨앗을 말하는 도인과 잇꽃의 꽃잎을 일컫는 홍화를 섞어 달여 마시면 어혈형 비만에 효과적입니다. 작약은 각종 여성 질환에 도움을 줍니다. 오늘 저녁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따듯한 한방차 한잔 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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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9일 월요일

갱년기장애 불임증 불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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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 저하증과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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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동안 치료를 받아야 된다고 알려져 있는 갑상선기능저하증, 오늘은 갑상선기능저하증과 한방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체온 유지와 신체 대사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이런 호르몬에 문제가 생기면 기능항진증, 기능저하증이라고 합니다.

 

갑상선 관련 질병으로는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염, 갑상선결절, 갑상선암등이 있습니다. 특히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남성보다 여성이 발병률이 4배정도 높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가장 큰 원인은 하시모토 갑상선염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모든 갑상선 질환은 거의 하시모토 갑상선염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우리 자신의 면역세포가 자신의 갑상선을 공격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갑상선을 파괴하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갑상선호르몬은 열과 에너지의 생성에 필수적이므로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한 경우 온몸의 대사기능이 저하된 증상이 나타납니다.

 

주요 증상을 보면 ▲추위를 남들보다 잘 타며 땀이 잘 안 나고 ▲저혈압이거나 맥박수가 정상보다 적고 ▲쉽게 피로하며 의욕이 없고 정신 집중이 잘 안 되며 ▲감정 기복이 심하고 기억력도 감퇴됩니다. ▲얼굴과 손발이 붓고 식욕이 없어 잘 먹지 않는데도 몸이 붓고 체중이 늘고 ▲목소리가 쉬며 말이 느려지고 ▲목안이 답답하고 무엇인가 걸린 느낌이 있으며 ▲위장관 운동이 저하되어 먹은 것이 잘 내려가지 않고 심하면 변비가 생기며 ▲전신에 근육통이나 관절통이 쉽게 생기는 점도 주요 증상입니다.

 

진단은 촉진을 통해 갑상선 결절의 유무, 촉감, 대칭성 등을 관찰하고 피부, 모발, 심장 그리고 복부 등에서 갑상선기증저하증으로 인한 소견이 있는지 확인한 후 혈중 갑상선호르몬 농도와 갑상선자극호르몬 농도 측정을 통해 이뤄집니다.

 

치료는 부족한 갑상선호르몬을 보충하는 것인데 대부분 일평생 복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한의학적인 치료방법의 핵심은 신체 내에 여러 증상이 산만하게 나타나더라도 이 증상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밝히고 이를 치료함으로써 신체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 역시 증상이 신체 전반에 걸쳐 산만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즉, 한방으로 A라는 진단을 받은 환자가 양방에서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단을 받았다고 하는 경우가 있고, 한방으로 A라는 진단을 받은 환자가 양방에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없다고 진단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단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한방에서는 A 또는 B로 진단이 나눠지는 경우도 있게 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단을 받은 환자들에 대해서 한방으로 진단한 것을 구분해보면, 핵심적인 내용이 2가지로 구분됩니다. 이를 통해 환자를 치료했을 때 유의성 있는 결과를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갑상선기능저하증을 한방으로 치료했을 때 한방 역시 모든 환자가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진단 받았을 때 수술 또는 영구적인 호르몬제의 복용만으로 치료의 선택이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두피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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