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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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협착증

  

김요통(60·남)씨는 몇 달전부터 엉치뼈 아래부터 허벅지를 지나 종아리까지 당기고 쑤시는 통증이 반복되고 걷기조차 불편하고 잠을 자려고 누워도 통증이 심해 병원을 찾아 검사를 했다. 그 결과 요추 4, 5번 신경이 눌린 척추관협착증 진단을 받았으나 수술하지 않고 치료를 하고자 내원했다.

김씨는 체격이 빼빼 말랐고 평소 술과 담배를 많이 해 체력이 약했으며 젊었을 때 노동일을 많이 한 결과 허리관절과 무릎관절들이 퇴행성 변화가 심했다.

1주일 정도는 치료에 큰 차도가 없고 치료 후에 약간 더 통증이 있으면서 힘들었지만 꾸준히 한약치료와 근육관절을 강화시킬수 있는 약침(藥鍼)요법과 더불어 침술과 뜸치료 방법과 한방물리치료를 꾸준히 받은 결과 약 3개월만에 통증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했다.

척추관협착증은 대부분 육체노동을 심하게 해 척추관절에 무리를 줘서 척추가 퇴행성이 되거나 또는 자세가 안 좋아서 과도하게 척추관절에 무리를 줘서 과도하게 신전이나 굴곡이 된 경우에 생긴다. 또는 나이에 따른 노화와 함께 척추뼈가 길어지거나 척추뼈 주변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척추관 주위의 신경과 혈관을 누르면서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대개 허리에 심한 통증을 느끼며 다리가 저려 걷기 힘들어지는데 대개 허리디스크와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허리디스크가 많이 튀어나오게 되면 해당 부위의 척추관을 좁게 만들어 척추관협착증이 발생할 수 있거나 반대로 척추관협착증이 있는 경우에 척추와 디스크사이의 공간이 좁아지기 때문에 허리디스크가 조금만 튀어나와도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 이 질환의 후유증이 심각한 것은 척추관이 좁아져서 신경이 눌리고 혈관이 막힌 상태가 오래가면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고 혈액순환장애는 신경마비 또는 근육과 인대의 괘사를 유발해서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잘 해야 하는 질병이다.

따라서 늘어지고 두꺼워진 인대와 근육의 탄력을 키워 척추관의 공간도 확보하면서 디스크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근육, 관절과 인대, 신경을 튼튼하게 해주는 한방치료가 필요하다. 한방적인 치료의 기본원리는 우선 척추관이 압박돼 부은 인대를 가라앉히고 진정을 시켜주면서 항염증 치료를 해 척추관을 넓혀주고 허리 주위의 인대와 근육 등 척추관 주변조직의 탄력을 회복시키는 치료를 우선적으로 한다.

먼저 척추관의 막힌 기혈을 뚫어주기 위해 침술치료를 시작하는데 대개 허리주위의 신수(腎兪)혈과 요양관(腰陽關)혈에 깊이 약 15센치 정도의 장침(長針)으로 장요근과 경맥을 소통시켜서 순환이 잘되게 만든다. 기혈의 소통이 잘되면 두터워진 인대와 연조직이 부드럽게 풀어지게 되고 통증 역시 사라지게 되는데 이때 근육을 강화시켜주고 염증을 진정시킬 수 있는 가미오적산(加味五積散)이나 영선제통음(靈仙除痛飮) 등 한약을 처방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직접적인 인대에 작용을 줄 수 있는 약침요법이나 근육의 운동성을 강화시킬수 있는 추나(推拿)요법을 병행하면 훨씬 효과가 좋다. 단, 이런 허리관절질환은 꾸준한 치료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치료에 있어서 매일 꾸준한 치료가 절실히 요구된다.

이런 척추관협착증은 이미 발병하면 치료하기 어려울수 있으므로 미리 예방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만약 갑자기 허리만 아파오다가 어느 날부터 걸으려 하면 다리가 터질 듯이 아프다거나 서 있거나 걸을 때 통증이 나타나는데, 허리를 구부려 쉬면 통증이 줄어들거나 날씨가 습하고 추운 날 통증이 더 심하거나, 오르막보다 내리막을 걸을 때 허리에 힘이 들어가고 다리가 당기고 아프거나 쉬지 않고 걸을 수 있는 거리가 점차 줄어들게 되면 한의원을 방문해 진찰을 받아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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