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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왜 남성보다 생식 기간이 짧을까요?
출생에서 사망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일생에 나타날 수 있는 질병들
건강하게 산다는 것은 매우 쉬운 일은 아닙니다. 우리는 건강이 이 세상의 공기나 물처럼 당연히 제공되는 것이라고 생각할 때가 있는데, 사실 우리가 무엇을 얻기까지 많은 노력과 애정이 필요하듯 건강을 얻는 것도 이 같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제가 특별히 관심을 두는 분야는 여성의 건강입니다.(남성분들 죄송합니다. 제가 이번에 딸이 태어나서...) 여성과 남성은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남자가 화성에서 오고 여자는 금성에서 오신 탓이죠.
한의학에서는 아니 철학적으로도 체는 용을 담보합니다. 즉, 물컵처럼 생겼기 때문에 물컵이 되는 것이고 그릇처럼 생겼기 때문에 물건을 담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지요.(물론 역으로 용이 체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이 말을 통해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남성과 여성의 구조적 차이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인 차이를 야기한다는 것입니다. 구조적 차이가 발생하게 된 이유는 두 말 할 필요 없이 임신과 출산 때문일 것입니다.
여성의 생리가 없어지는 45~55세를 전후로 여성의 몸이 변화에 적응하는 기간을 갱년기라 한다. 이때 여성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안면홍조, 두통, 요통, 현기증, 가슴의 울렁거림, 식욕부진 등의 증상과 함께 불면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것을 갱년기증후군이라고 한다.
“월경통 원인에 따라 치료해야...자칫하면 불임이나 자궁경부암 등 초래할 수도”
생명을 잉태하여 10개월의 임신기간을 거치고, 드디어 새 생명을 하나였던 자신의 몸에서 분리시키는 일련의 과정은 신의 창조만큼이나 숙연한 것이라 생각하고, 그리하여 난 여성이 남성보다 몇 배는 성숙한 존재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신기간 중 태아와 어머니는 얼마나 많은 정신적 육체적 교류를 하게 될 것인가요? 인간의 관계에서 이 보다도 더 친밀한 관계를 상상이나 할 수 있으신지요? 가끔은 이런 과정을 겪지 못한다는 점이 나로서는 아쉬울 따름입니다. 때로는 질투까지 느껴질 정도지요. 딸아이가 엄마의 껌딱지가 된 탓만은 아닙니다.
출생에서 사망에 이르기까지 여성은 독특한 길을 갈 수 밖에 없는데, 이번 회에는 여성의 일생에 나타날 수 있는 질병들을 나이별로 살펴보고 다음 기회에(혹시 주어진다면?) 이 질환들에 대해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산을 준비하기 위해 사춘기가 되면서 시작되는 월경은 여성의 몸에 큰 변혁을 가져오게 되는 사건입니다. 이전에 여아가 교육을 통해 여성성을 강제 당했다면 이 시기가 되면서는 여성의 몸 그 자체가 여성성을 드러내게 되는 것이지요.
따라서 이 시기에는 월경을 정상적으로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월경통과 월경불순은 그 원인에 따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런 문제들을 자칫 방치하게 되면 불임이나 자궁경부암, 반복적인 자궁내 염증질환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월경통이나 월경불순에 근본원인을 제거하지 않은 채 진통제나 호르몬제만을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질병이 장기화 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해야 하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 골다공증 생길수도...근골을 튼튼하게 해야”
가임기 여성에게는 임신에 대한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자궁경부암 검사나 풍진에 대한 면역을 확인해야하며 술이나 담배를 삼가 하여 임신중 당뇨나 고혈압 또는 임신중독증을 예방해야 합니다. 건강한 상태에서 보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으므로 평소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으로 체력을 키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과 육아에 시달리던 여성의 몸은 생식기 관련 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출산으로 인한 괄약근 약화로 요실금같은 질환이 생길 수 있으며 급기야 완경(폐경)이 되어서는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 골다공증이나 골관절염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평소 걷기나 등산 같은 운동을 통해 근골을 튼튼하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편 여기서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도대체 남성과 여성의 생식기간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의학에서는 남자는 64세까지 생식능력을 갖는다 하였고, 여성은 49세까지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매우 재밌는 해석이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남자는 16세에 생식능력을 가지게 되며 여성은 14세에 생식능력을 가진다고 합니다. 둘의 평균을 내면 15입니다. 여성의 가임기간 49와 남녀의 생식 능력을 취득하는 나이의 평균인 15를 더하면 64가 나오게 됩니다. 남성이 생식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나이와 같아졌네요. 우연의 일치일까요? 이 말은 여성이 자신의 생식기간을 감소시키는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2세대가 생식능력을 갖출 수 있을 때까지 돌보아 준다는 것이지요. 말 그대로 어머니가 되신다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당신들의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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